[시민일보=여영준 기자]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1일 이번주 정치개혁특위 공청회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정치개혁을 위한 대표회동을 제안했으나 문 대표가 이를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지체 없이 정치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문재인 대표께 재삼 정치개혁을 위한 대표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저는 올해 초에 문재인 대표에게 정치개혁을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어떤 공식적인 답변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은 불합리한 기득권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왜곡된 정치제도, 선거제도의 기득권에 안주하면서 당내 혁신만을 이야기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혁신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선관위가 중립적 입장에서 제시한 선거제도 개혁안은 참여정부의 개혁안과 기본적으로 같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개혁을 위해 모든 것을 걸다시피 했고, 김대중 대통령은 단식투쟁까지 하면서 지방자치제를 부활시켜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가 진정으로 정치개혁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지체 없이 정치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문재인 대표께 재삼 정치개혁을 위한 대표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저는 올해 초에 문재인 대표에게 정치개혁을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어떤 공식적인 답변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은 불합리한 기득권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왜곡된 정치제도, 선거제도의 기득권에 안주하면서 당내 혁신만을 이야기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혁신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선관위가 중립적 입장에서 제시한 선거제도 개혁안은 참여정부의 개혁안과 기본적으로 같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개혁을 위해 모든 것을 걸다시피 했고, 김대중 대통령은 단식투쟁까지 하면서 지방자치제를 부활시켜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가 진정으로 정치개혁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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