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영시장 카페 '더 마실'·문화센터 오픈

    복지 / 이지수 / 2015-06-02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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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5일 신월동 신영시장에 카페 '더 마실'과 문화센터를 개장한다.

    이는 구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요가·기타·노래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센터도 개장해 취미생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신영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개장할 카페 '더 마실'은 양천지역자활센터와 신영시장 상인회가 함께 운영한다.

    카페에서는 음료와 함께 디저트 메뉴까지 일반 카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는 카페를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기술인력 양성까지 가능한 지역밀착형 카페로 정착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에도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또 신영시장 문화센터에서는 ▲화·목요일 오전 7시30분 요가교실 ▲월요일 오후 1시 노래교실 ▲금요일 오후 1시 기타교실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3개월간 노래교실은 3만원, 나머지 교실은 6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2-2620-48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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