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특.(사진출처=이특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이특이 의자 위에서 잠든 모습의 도촬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촬영중 잠깐 휴식중에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녹화가 끝난 후 세호형이 보내준 사진 한장. 도촬 당했다" 라는 글과 이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팔짱을 낀 채 잠이 든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누운듯한 상체와 앉아있는 하체가 불안해 보이면서도 균형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특은 최근 이승연과 함께 MC를 맡은 JTBC '화이트스완'의 첫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특은 "성형을 다루기는 하지만 원래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전형적인 성형 미인으로 바꾸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출연자 스스로가 찾아가는 도전의 과정이 '화이트 스완'의 핵심"이라고 방송의 취지를 전했다.

'화이트스완'은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