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임산부 영유아 가정방문 사업' 참여자 모집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5-06-07 1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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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보건소가 연중으로 '임산부 영·유아 가정방문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임신에서 출산 4주 이내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해 출산, 양육, 아동발달에 대한 정보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정에 방문하는 인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서울대 임산부 영·유아 가정방문 심화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높은 미숙아 출생률, 모유 수유율 감소, 다문화 임산부의 증가,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고령 임산부의 증가로 인한 합병증 증가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회적 불균형에 따른 아동발달 격차를 해소하고 산모와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bogunso.sd.go.kr)에서 사전에 가정방문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oom@sd.go.kr) 또는 방문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02-2286-70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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