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소득층 및 세입자를 둔 주택소유주를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50% 수준이며 연료비도 대당 연간 13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에따라 구는 저소득층 및 저소득층을 세입자로 둔 주택소유주, 세입자를 둔 수택소유주를 대상으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신청시 대당 1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시 가구당 보일러 1대를 지원하며 지원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일부에는 에너지 관리공단 서울지부와 연계해 보일러 난방배관도 무료로 청소해준다.
설치 지원금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 맑은환경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용면적이 작은 주택, 제조일자가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곳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먼저 가까운 보일러업체에 설치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것이 좋다"며 "도심의 공기를 맑게 하고 저소득층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50% 수준이며 연료비도 대당 연간 13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에따라 구는 저소득층 및 저소득층을 세입자로 둔 주택소유주, 세입자를 둔 수택소유주를 대상으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신청시 대당 1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시 가구당 보일러 1대를 지원하며 지원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일부에는 에너지 관리공단 서울지부와 연계해 보일러 난방배관도 무료로 청소해준다.
설치 지원금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 맑은환경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용면적이 작은 주택, 제조일자가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곳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먼저 가까운 보일러업체에 설치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것이 좋다"며 "도심의 공기를 맑게 하고 저소득층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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