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여름철 습기와 곰팡이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149가구(지난 5월 기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한국해비타트 등 집수리 봉사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다.
구에 따르면 '행복한 방 만들기'는 한부모 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나리벽지, KCC 등의 기업으로부터 벽지와 장판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복지관 등 희망온돌 거점기관은 물론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149가구(지난 5월 기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한국해비타트 등 집수리 봉사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다.
구에 따르면 '행복한 방 만들기'는 한부모 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나리벽지, KCC 등의 기업으로부터 벽지와 장판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복지관 등 희망온돌 거점기관은 물론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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