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을 맞는 메르스,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지쳐가고 있다. 18일 기준 165명의 메르스 확진자 중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종사자만 30명 약 18%에 달한다.
코흐트 격리가 이뤄진 9곳을 포함하면 수백명의 의료진이 가족의 품조차 멀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며 지난 주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곳곳에서 의료진의 고통과 어려움을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의료진 가족에 대한 유언비어나 괴담 등도 계속 유포되고 있다. 목숨을 담보로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인들이 한둘 쓰러져가고 있는 이때 진정성 있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할 때이다.
사진은 메르스 발생 한 달(19일)을 앞둔 18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병원 관계자와 정부 방역담당자들의 한 달 모습과 삼성서울병원에 쓰인 의료진들의 다짐 문구.
코흐트 격리가 이뤄진 9곳을 포함하면 수백명의 의료진이 가족의 품조차 멀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며 지난 주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곳곳에서 의료진의 고통과 어려움을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의료진 가족에 대한 유언비어나 괴담 등도 계속 유포되고 있다. 목숨을 담보로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인들이 한둘 쓰러져가고 있는 이때 진정성 있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할 때이다.
사진은 메르스 발생 한 달(19일)을 앞둔 18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병원 관계자와 정부 방역담당자들의 한 달 모습과 삼성서울병원에 쓰인 의료진들의 다짐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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