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5년 2학기 대학교 개강에 맞춰 룸셰어링사업에 참여할 노인과 대학생 집중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룸셰어링사업은 노인이 주거 여유공간을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학생은 말벗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노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학교 인근 아파트, 경로당, 부녀회 등을 직접 찾아가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룸셰어링 참여자 신청을 상시로 받고 있다.
특히, 구는 희망자를 모집 후 노인 보유주택을 방문해 주거 환경, 교통 등을 데이터로 구축하는 1차 매칭 후 대학생이 해당 주택을 직접 방문해 상호 면담을 거친 후에 최종 매칭이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 권리보호, 다툼 방지를 위해 임대차 계약도 체결하도록 돕는다.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노인과 대학생은 구청 정책담당관으로 전화(02-2127-4501)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월 중 구 홈페이지(www.ddm.go.kr)에 노인신청가구의 매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도 만들 예정이다. 게시판에서는 룸셰어링이 가능한 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에서 매주 전화상담 및 매월 방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담카드에 모두 기록해, 참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갈등을 예방하고 있다"며 "홀로 사는 노인들과 지역내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룸셰어링사업은 노인이 주거 여유공간을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학생은 말벗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노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학교 인근 아파트, 경로당, 부녀회 등을 직접 찾아가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룸셰어링 참여자 신청을 상시로 받고 있다.
특히, 구는 희망자를 모집 후 노인 보유주택을 방문해 주거 환경, 교통 등을 데이터로 구축하는 1차 매칭 후 대학생이 해당 주택을 직접 방문해 상호 면담을 거친 후에 최종 매칭이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 권리보호, 다툼 방지를 위해 임대차 계약도 체결하도록 돕는다.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노인과 대학생은 구청 정책담당관으로 전화(02-2127-4501)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월 중 구 홈페이지(www.ddm.go.kr)에 노인신청가구의 매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도 만들 예정이다. 게시판에서는 룸셰어링이 가능한 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에서 매주 전화상담 및 매월 방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담카드에 모두 기록해, 참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갈등을 예방하고 있다"며 "홀로 사는 노인들과 지역내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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