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수강생 80명 선착순 모집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7월6일~8월4일 매주 월요일 '노원역사문화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는 지역주민에게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강좌다.
이번 강좌는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5주 과정으로 열린다.
오는 7월6일 첫 강의에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삼국시대의 서울'에 대해, 같은달 13일에는 나각순 서울역사문화연구원이 '고려시대의 남경'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7월20일에는 정연식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가 '조선시대 한성부'를, 오는 7월27일에는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가 '일제 강점기 경성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8월4일에는 김웅호 서울역사편찬원이 답사를 원하는 수강생 80명과 함께 창경궁을 답사해 '창경궁으로 떠나는 역사 기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월1~3일 구청 문화체육과(02-2116-3784)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서울 정도 600년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지만, 2000년 전인 삼국시대부터 서울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서울의 깊이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7월6일~8월4일 매주 월요일 '노원역사문화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는 지역주민에게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강좌다.
이번 강좌는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5주 과정으로 열린다.
오는 7월6일 첫 강의에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삼국시대의 서울'에 대해, 같은달 13일에는 나각순 서울역사문화연구원이 '고려시대의 남경'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7월20일에는 정연식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가 '조선시대 한성부'를, 오는 7월27일에는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가 '일제 강점기 경성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8월4일에는 김웅호 서울역사편찬원이 답사를 원하는 수강생 80명과 함께 창경궁을 답사해 '창경궁으로 떠나는 역사 기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월1~3일 구청 문화체육과(02-2116-3784)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서울 정도 600년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지만, 2000년 전인 삼국시대부터 서울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서울의 깊이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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