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이웃엔 무료중개서비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부동산중개 직업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내 공인중개사들이 직업 기부로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구는 이달부터 중개 거래금액을 기존 6000만원에서 1억원 이하로 확대해 기준금액을 현실화해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경우는 거래금액이 기준금액보다 높더라도 직업기부 중개업소가 재능기부 의사를 보일 경우 무료중개서비스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구는 중개수수료 지원대상자가 더욱 쉽게 지원요청을 할 수 있도록 노원구부동산포털시스템에 무료중개서비스 신청 시스템을 개선했다.
먼저 대상자들이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가 신청 내용을 확인해 가까운 무료중개업소로 바로 안내하도록 해 무료중개업소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와함께 부동산중개업소 조회 화면에 무료중개업소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구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쉽게 무료중개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중개서비스 인증스티커를 업소에 부착해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구는 직업기부 실적이 우수한 중개업소 중 올해 상반기 4건 이상의 직업기부를 한 8개 중개업소 대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부동산중개 직업기부를 실천하는 중개업소를 노원구 부동산포털시스템 팝업창에 게시해 타 중개업소의 관심을 높여 참여업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와 지역내 부동산중개업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동산 직업기부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통해 삶의 희망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부동산중개 직업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내 공인중개사들이 직업 기부로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구는 이달부터 중개 거래금액을 기존 6000만원에서 1억원 이하로 확대해 기준금액을 현실화해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경우는 거래금액이 기준금액보다 높더라도 직업기부 중개업소가 재능기부 의사를 보일 경우 무료중개서비스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구는 중개수수료 지원대상자가 더욱 쉽게 지원요청을 할 수 있도록 노원구부동산포털시스템에 무료중개서비스 신청 시스템을 개선했다.
먼저 대상자들이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가 신청 내용을 확인해 가까운 무료중개업소로 바로 안내하도록 해 무료중개업소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와함께 부동산중개업소 조회 화면에 무료중개업소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구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쉽게 무료중개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중개서비스 인증스티커를 업소에 부착해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구는 직업기부 실적이 우수한 중개업소 중 올해 상반기 4건 이상의 직업기부를 한 8개 중개업소 대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부동산중개 직업기부를 실천하는 중개업소를 노원구 부동산포털시스템 팝업창에 게시해 타 중개업소의 관심을 높여 참여업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와 지역내 부동산중개업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동산 직업기부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통해 삶의 희망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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