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자녀양육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를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부모의 정서가 안정될 때 자녀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해 부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주고 정서치유를 돕고자 마련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60분간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상담사와 1대 1로 장기간에 걸친 상담을 진행해 부모의 속깊은 이야기를 편하게 꺼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담 내용은 ▲자녀 특성 이해 ▲양육태도, 훈육방법, 자녀와 의사소통 기술 등 부모 역량 강화 ▲부모 자신의 이해를 위한 자아탐색, 강점 찾기 ▲부부관계 탐색, 가족기능 파악 등 본인부터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부모역할에 대한 강의와 토론, 집단상담,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다.
이 중 정서·행동상 문제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부모 스스로 정서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우선순위 대상자로 분류한다. 단 의사진단서와 소견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 비용은 월 24만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15만6000~21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부모도 정서적으로 힘들 때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다. 부모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적극 참여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부모의 정서가 안정될 때 자녀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해 부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주고 정서치유를 돕고자 마련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60분간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상담사와 1대 1로 장기간에 걸친 상담을 진행해 부모의 속깊은 이야기를 편하게 꺼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담 내용은 ▲자녀 특성 이해 ▲양육태도, 훈육방법, 자녀와 의사소통 기술 등 부모 역량 강화 ▲부모 자신의 이해를 위한 자아탐색, 강점 찾기 ▲부부관계 탐색, 가족기능 파악 등 본인부터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부모역할에 대한 강의와 토론, 집단상담,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다.
이 중 정서·행동상 문제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부모 스스로 정서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우선순위 대상자로 분류한다. 단 의사진단서와 소견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 비용은 월 24만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15만6000~21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부모도 정서적으로 힘들 때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다. 부모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적극 참여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