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주관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1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구는 메르스 대응 시민봉사단 봉사자들이 메르스 격리대상자들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직접 쓴 손 편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부터 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메르스대응 시민봉사단 50여명과 함께 세제, 치약, 햄 등 3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및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담은 일명 '희망꾸러미'를 만들었다.
또 신규 격리자들을 포함한 지역내 자가격리자 40여명에게 희망꾸러미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희망꾸러미 안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가 동봉돼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들을 위해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들이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메르스 예방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위기상황이 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친 격리자들을 위로하는 이번 희망꾸러미 배달봉사와 함께 동별로 밀착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메르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메르스 대응 시민봉사단 봉사자들이 메르스 격리대상자들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직접 쓴 손 편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부터 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메르스대응 시민봉사단 50여명과 함께 세제, 치약, 햄 등 3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및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담은 일명 '희망꾸러미'를 만들었다.
또 신규 격리자들을 포함한 지역내 자가격리자 40여명에게 희망꾸러미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희망꾸러미 안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가 동봉돼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들을 위해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들이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메르스 예방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위기상황이 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친 격리자들을 위로하는 이번 희망꾸러미 배달봉사와 함께 동별로 밀착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메르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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