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가 깨끗한 시정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청렴시책 추진에 들어갔다.

시 감사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7회에 걸쳐 그동안 교육기회가 적었던 일선 공무원과 시 체육회, 생활체육회 등 3개 체육회 임직원 170여명을 교육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부 청렴도의 만족도 높이기’란 주제 아래 ▲공익신고자와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 ▲부정청탁 금지법령 해설 ▲우월적 지위남용 부패행위 근절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려수 사무국장은 “행복도시에 걸맞게 시 청렴도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