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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데뷔 만 5년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LOV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 ||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걸스데이'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13년 3월 정규1집에서 타이틀곡 '기대해'로 섹시 아이돌 그룹 톱의 반열에 오른 '걸스데이'인 만큼 이번 정규앨범 2집에 이목이 집중된다.
6일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러브' 쇼케이스에는 이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혜리는 데뷔 5주년(7월9일) 소감과 관련해 "5년이 후다닥 지나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저희가 많은 걸 했다"면서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고 감사드릴 분들도 많고 팬들이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다시 시작이니까 500년 동안 열심히 하고 싶다"고 웃었다.
걸스데이측에 따르면 앨범 수록곡 가운데 4곡이 타이틀곡으로 경합했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이번 앨범에는 펑키한 '위드 미', 재즈 스윙 장르가 녹아 있는 업템포의 '마카롱',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톱 걸' 등이 그 후보곡으로 총 14개 트랙이 실렸다.
최근 씨스타, AOA가 컴백하고 소녀시대도 컴백을 앞두 있는 상황과 관련, 민아는 "여자 팬들의 마음을 아는 것이 여자로서 볼 때도 소녀시대 선배님들도 그렇고, 씨스타분들도 그렇고 너무 멋있고 예쁘다"면서 "티저 영상, 무대 등을 보면서 장점을 배운다"고 했다.
걸스데이 2집 '러브'는 7일 자정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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