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서 취업까지 원스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10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재취업을 위한 ‘취업리턴십 프로젝트’ 교육생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8일 구에 따르면 경력단절여성·베이비부머 재취업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그램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진행되며, 한식조리기능사반 24명, 미용사(피부)반 2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취업리턴십 프로젝트는 실기수업 위주인 다른 교육과정과 달리 필기반과 실기반을 동시에 운영해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에도 힘쓴다.

2기 교육은 오는 8월31일~11월24일 실시되며, 교육생은 자기부담금 5만원과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기부담금 5만원은 필기 80%와 실기 80%로 수료하면 본인 통장으로 환급된다.

신청은 구 일자리경제과(02-2155-8734·8759)로 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취업리턴십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 학교,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과 베이비부머들이 취업에 꼭 성공하길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