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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효 /뉴시스 | ||
최근 ‘런링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송지효와의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가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향후 송지효의 활동을 응원 하며 새로운 회사가 결정 되기까지는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년 전인 2013년 송지효와 연인 관계를 정리한 백창주 씨제스 테인먼트는 대표는 계약서가 없이 상호 신뢰 속에서 4년간 송지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해 왔다.
연예계에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상대가 배우가 아닌 소속사 대표이고 사생활 문제라 그간 기사화되지 않고 있었다.
이와함께 송지효의 영화 '쌍화점'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효는 2009년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조인성과 베드신 가운데 처음 키스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조인성 씨도 나도 떨렸던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해 인상 깊게 남는다"고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베드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쌍화점' 출연을 반대하시는 부모님께 "허락 안 하시면 안 하겠는데 다 끝내고 난 뒤 엄마, 아빠 그 누가 봐도 자랑스러운 딸 뒀다는 말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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