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21일간의 정례회 마쳐

    정당/국회 / 문찬식 기자 / 2015-07-21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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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가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제22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민창기 의원의 ‘자봉봉사센터장 임용 자격 관련’ 및 임순애 의원의 ‘소래포구 축제 주관 변경 추진’ 관련 구정질의가 있었으며 최재현 의원의 ‘너나들이 캠핑장 등록지연 관련’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또 이번 정례회 기간 최다수의 의원발의 조례 활동으로 8명의 의원이 11건의 조례 및 규칙을 발의했다.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영규의원이 발의한 ‘남동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등 2건을 처리했다.

    총무위원회는 신동섭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기금관리 및 통합관리기금 설치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사회도시위원회는 한정희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2015년 제2회 추가경정 승인의 건과 관련해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5,646억원(2015년 1회 추경예산 대비 169억원 증가) 중 21건 11억8천만원을 삭감 수정 의결했으며 3차 본회의에서는 전유형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15명 전체의원이 찬성 한 송도 10․11공구는 반드시 남동구에 귀속돼야 한다는 매립지 사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민수 의장은 “21일간의 제1차 정례회 동안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추가경정 예산 편성 시에는 본 예산 편성 시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꼭 필요한 사업에 한해 편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22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는 9월14일부터 17일까지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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