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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뉴시스 | ||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의 측근은 "정말 기다렸던 소식이다"라며 "올해 꼭 아이를 갖고 싶었다. 바람대로 이뤄져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전지현은 주변에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영화 '암살'의 홍보 일정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 홍보를 마지막으로 즉시 휴식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로, 출산 예정일은 다음 해 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초기인만큼 조심스럽다. 당분간 태교를 하며 컨디션 조절을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전지현의 시어머니에 대한 일화가 새삼 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에서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모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과 윤형빈, 가수 가인과 이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한 것이 맞다"며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를 들려줬다.
또한 홍진경은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며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 십분 씩 한다"며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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