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보장 및 예산 운영의 투명성 증대를 위한 주민참여 기반을 마련함에 있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5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그 첫 번째 과정으로 지난 25·26일 '2015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예산학교는 기존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공개모집된 지역내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과정을 비롯해 시정참여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진행됐다.
예산학교는 정형화되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시에 제안하고 싶은 사업을 친구들 앞에서 자유롭게 발표하고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며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소 어려운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의 참여로 이어져 참여예산의 주축이 되는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흥삼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참여예산학교에서 나온 제안을 토대로 청소년 예산 실제 수혜자인 청소년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이 바라는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 도출된 제안을 더욱 구체화해 제안발표대회와 청소년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그 첫 번째 과정으로 지난 25·26일 '2015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예산학교는 기존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공개모집된 지역내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과정을 비롯해 시정참여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진행됐다.
예산학교는 정형화되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시에 제안하고 싶은 사업을 친구들 앞에서 자유롭게 발표하고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며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소 어려운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의 참여로 이어져 참여예산의 주축이 되는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흥삼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참여예산학교에서 나온 제안을 토대로 청소년 예산 실제 수혜자인 청소년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이 바라는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 도출된 제안을 더욱 구체화해 제안발표대회와 청소년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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