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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일국/뉴시스 | ||
송일국이 결국 KBS1 대하사극 '장영실' 출연하기로 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영실' 제작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이 결국 합의했다.
'슈퍼맨'은 3주에 2박3일을 녹화에 참여해야 하는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주연배우가 2박3일을 비우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송일국 주연배우로 출연시키기 위해 올인한 '장영실'제작진에게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
이에 '장영실' 제작진은 '슈퍼맨' 제작진과의 오랜 대화를 통해 송일국의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송일국은 '슈퍼맨' 제작진의 배려로 '슈퍼맨'과 '장영실'에 모두 출연하게 됐다.
'장영실'은 조선 최고의 발명가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일국은 장영실 역할을 통해 오랜만에 사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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