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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욱/뉴시스 |
구자욱은 28일 대구 NC전에 1번 우익수로 출장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01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데뷔 첫 100안타 고지를 넘었다.
구자욱의 맹활약 덕분에 삼성은 NC를 2-1로 꺾고 1위를 유지했다. 구자욱은 시즌 타율 .353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고, 신인왕 경쟁에서도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
구자욱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상대가 선두권 팀이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었다. 최대한 집중해서 이번 주 경기에서 더 잘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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