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자 복지서비스 한눈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해 45개 기관 100여가지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모은 '다모아 알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1일 구에 따르면 다모아 알림서비스는 수급자에게 복지급여별, 생애주기별, 유관기관 및 서비스별 정보와 전화문의처가 안내돼 있고, 영·유아와 임산부, 청소년, 청장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와 장애인의 재활보조기구나 장애수당, 연금 등의 정보는 수급자가 자신의 상황과 욕구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하고 설명이 필요한 복지정보는 팸플릿에 표기된 QR 코드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로 제작한 다모아 알림서비스 팸플릿은 신규 수급자에겐 책정 당시에 발송되고, 기존 수급자에겐 연간 1회 우편으로 안내된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가 실행되기 전에는 환경과, 안전치수방제과, 지적과, 자치행정과 등의 부서나 광진소방서 등 기관에서 수급자 대상 서비스를 하기 위해 사회복지과로 수급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다수 요청해 왔다”며 “불충분한 사업 안내로 부정수급자를 양산하거나 수급자 중에 마땅히 받아야 하는 혜택을 몰라서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기동 구청장은 “다모아 알림서비스를 통해 수급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사회보장제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해 45개 기관 100여가지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모은 '다모아 알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1일 구에 따르면 다모아 알림서비스는 수급자에게 복지급여별, 생애주기별, 유관기관 및 서비스별 정보와 전화문의처가 안내돼 있고, 영·유아와 임산부, 청소년, 청장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와 장애인의 재활보조기구나 장애수당, 연금 등의 정보는 수급자가 자신의 상황과 욕구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하고 설명이 필요한 복지정보는 팸플릿에 표기된 QR 코드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로 제작한 다모아 알림서비스 팸플릿은 신규 수급자에겐 책정 당시에 발송되고, 기존 수급자에겐 연간 1회 우편으로 안내된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가 실행되기 전에는 환경과, 안전치수방제과, 지적과, 자치행정과 등의 부서나 광진소방서 등 기관에서 수급자 대상 서비스를 하기 위해 사회복지과로 수급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다수 요청해 왔다”며 “불충분한 사업 안내로 부정수급자를 양산하거나 수급자 중에 마땅히 받아야 하는 혜택을 몰라서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기동 구청장은 “다모아 알림서비스를 통해 수급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사회보장제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