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포구청서 자원봉사자 위한 '힐링북콘서트'

    복지 / 고수현 / 2015-08-18 17:02:47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사)재미있는재단과 함께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자원봉사자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가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음을 나누고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2시간)도 주어진다.

    이번 콘서트는 <최준영의 책고집>의 저자인 최준영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강연뿐만 아니라 관객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2시간 동안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중고생, 대학생 및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400여명을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재미있는재단(02-323-0708) 또는 마포구자원봉사센터(02-3153-8344)로 하면 된다.

    오선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힐링북콘서트를 통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의 나눔이 우리 사회 가운데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눔이 퍼질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