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예정 빅뱅 정규앨범 발매 연기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5-08-18 19: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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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의 정규앨범 발매가 늦춰진다.

    18일 YG 엔터테인먼트는 본래 9월1일 예정됐던 정규앨범 발매를 미룬다고 밝혔다.

    YG엔터는 컴백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 "빅뱅 멤버들 역시 정규앨범인만큼 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추가로 신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방송 활동을 위해 약 3주간 비워놓은 9월 스케줄을 멤버들의 재충전과 함께 추가 신곡 작업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빅뱅은 지난 4개월간 매달 이번 정규앨범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싱글을 발표하며 쉼없이 활동을 펼쳐왔다.

    이달 발표한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는 주요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과 광희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와 함께 '황태지'를 결성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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