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원, 매직아일랜드 연결다리·고분둘레길 개발등 앞장
[시민일보=이영란 기자]서울 송파구 지역내에 있는 석촌호수와 석촌고분 일대가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어서 주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 지역 명소화를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선 이는 강감창(송파구4·새누리당) 부의장이다.
실제 강 부의장은 ▲매직아일랜드에서 남측으로 이어지는 가칭 '꿈의 다리' 건설 ▲돌마리길 진입부(레이크호텔 맞은편) 호수가에 계단식 야외원형광장 조성 ▲돌마리길과 석촌고분 일대 하드웨어 인프라 정비 및 소프웨어 콘텐츠개발 ▲석촌고분을 포함하는 잠실관광특구 확대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석촌호수~석촌고분간 명소화사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강 부의장은 특히 지난 19일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 돌마리길, 2000년의 시간여행'이 발표되는 자리에서 석촌호수~석촌고분간 명소화사업을 통해 서울동남권역의 관광도시 중심축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 부의장이 밝힌 사업 대상지역은 555m 초고층 제2롯데월드, 서울도심의 유일한 자연호수인 석촌호수와 호수내 위락시설인 매직아일랜드, 그리고 한성백제의 역사가 담긴 석촌고분 등이 함께 하고 있는 곳이다.
강 부의장은 "이번에 보고된 용역성과물에는 명소화사업의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하드웨어와 소프웨어 콘텐츠개발,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담았다"며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주요내용에는 ▲게스트하우스 ▲프리마켓 ▲거리설치미술 ▲상점프로그램 개발 ▲각종 이벤트 및 매스미디어 활동 ▲차없는 거리 조성 ▲명소화추진 주민자치회 운영 등이며, 하드웨어 콘텐츠의 주요내용에는 ▲매직아일랜드 연결다리 ▲진입부 야외원형광장 ▲상징조형물 ▲바닥 및 간판정비 ▲석촌고분 야간경간조명 ▲고분둘레길 개발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도시는 인간의 상상을 담는 그릇"이라며, "롯데월드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꿈의 다리를 통해 지역상권으로 유입되고 제2롯데월드를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통해 공유하고, 꿈의 다리를 건너온 사람들이 원형식 야외광장에서 365일 세계 각국의 문화를 향유하며, 힙합 K-POP을 망라한 각국의 젊은이들이 자기방식의 문화를 표출하고, 돌마리길에서 먹고 마시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고 고분에서 사색하고, 석촌고분 주변 주택가의 2~3층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도심속의 아름다운 고분을 조망하며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오후를 즐기는 상상력으로 이 도시의 미래가치를 만들어가자"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한 사업들의 접근방식은 행정기관이 앞장선 케이스가 많았다"며 "관 주도에서 탈피, 주민선도형 성공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명소화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주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촌호수~고분간 명소화 사업에 반영된 서울시비는 6년 전인 2009년도에 석촌고분 야간경간조명사업 2억원을 반영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명소화사업용역 5억원, 명소화 콘텐츠개발용역 1억원, 석촌고분 정문앞 석촌지하차도복개 사업 28억원, 석촌육교철거 및 횡단보도설치 1억2000만원, 석촌고분 2차조명사업 2억5000만원, 석촌고분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 8억원, 야외원형공연장 건설 10억원이 추가로 확보돼 명소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서울 송파구 지역내에 있는 석촌호수와 석촌고분 일대가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어서 주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 지역 명소화를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선 이는 강감창(송파구4·새누리당) 부의장이다.
실제 강 부의장은 ▲매직아일랜드에서 남측으로 이어지는 가칭 '꿈의 다리' 건설 ▲돌마리길 진입부(레이크호텔 맞은편) 호수가에 계단식 야외원형광장 조성 ▲돌마리길과 석촌고분 일대 하드웨어 인프라 정비 및 소프웨어 콘텐츠개발 ▲석촌고분을 포함하는 잠실관광특구 확대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석촌호수~석촌고분간 명소화사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강 부의장은 특히 지난 19일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 돌마리길, 2000년의 시간여행'이 발표되는 자리에서 석촌호수~석촌고분간 명소화사업을 통해 서울동남권역의 관광도시 중심축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 부의장이 밝힌 사업 대상지역은 555m 초고층 제2롯데월드, 서울도심의 유일한 자연호수인 석촌호수와 호수내 위락시설인 매직아일랜드, 그리고 한성백제의 역사가 담긴 석촌고분 등이 함께 하고 있는 곳이다.
강 부의장은 "이번에 보고된 용역성과물에는 명소화사업의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하드웨어와 소프웨어 콘텐츠개발,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담았다"며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주요내용에는 ▲게스트하우스 ▲프리마켓 ▲거리설치미술 ▲상점프로그램 개발 ▲각종 이벤트 및 매스미디어 활동 ▲차없는 거리 조성 ▲명소화추진 주민자치회 운영 등이며, 하드웨어 콘텐츠의 주요내용에는 ▲매직아일랜드 연결다리 ▲진입부 야외원형광장 ▲상징조형물 ▲바닥 및 간판정비 ▲석촌고분 야간경간조명 ▲고분둘레길 개발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도시는 인간의 상상을 담는 그릇"이라며, "롯데월드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꿈의 다리를 통해 지역상권으로 유입되고 제2롯데월드를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통해 공유하고, 꿈의 다리를 건너온 사람들이 원형식 야외광장에서 365일 세계 각국의 문화를 향유하며, 힙합 K-POP을 망라한 각국의 젊은이들이 자기방식의 문화를 표출하고, 돌마리길에서 먹고 마시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고 고분에서 사색하고, 석촌고분 주변 주택가의 2~3층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도심속의 아름다운 고분을 조망하며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오후를 즐기는 상상력으로 이 도시의 미래가치를 만들어가자"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한 사업들의 접근방식은 행정기관이 앞장선 케이스가 많았다"며 "관 주도에서 탈피, 주민선도형 성공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명소화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주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촌호수~고분간 명소화 사업에 반영된 서울시비는 6년 전인 2009년도에 석촌고분 야간경간조명사업 2억원을 반영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명소화사업용역 5억원, 명소화 콘텐츠개발용역 1억원, 석촌고분 정문앞 석촌지하차도복개 사업 28억원, 석촌육교철거 및 횡단보도설치 1억2000만원, 석촌고분 2차조명사업 2억5000만원, 석촌고분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 8억원, 야외원형공연장 건설 10억원이 추가로 확보돼 명소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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