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박진 새누리당 전 의원이 영국 옥스포드대와 케임브릿지대 출신 한국 동문들의 모임인 '옥스브릿지 소사이어티(Oxbridge Society)' 합동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옥스브릿지 소사이어티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연례 리셉션에서 박 전 의원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옥스브릿지 소사이어티는 지난해 8월 출범한 영국 옥스포드대와 케임브릿지대의 통합 한국 동문회다.
초대 회장은 케임브릿지대 동문회장인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가 맡았고, 옥스포드대 동문회장인 박 전 의원이 바통을 넘겨받아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800년 이상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국의 양대 라이벌 대학의 통합동문회를 이끌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의 선진적인 의회 민주주의와 창조경제 그리고 공공개혁 정책을 교훈삼아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키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양 대학 동문회 회원들이 서로 힘을 합해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옥스포드대 세인트 안토니스 칼리지 정치학 박사 출신이며 현재 양국간 친선교류단체인 '한영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내년 4월 총선 종로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브릿지 소사이어티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연례 리셉션에서 박 전 의원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옥스브릿지 소사이어티는 지난해 8월 출범한 영국 옥스포드대와 케임브릿지대의 통합 한국 동문회다.
초대 회장은 케임브릿지대 동문회장인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가 맡았고, 옥스포드대 동문회장인 박 전 의원이 바통을 넘겨받아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800년 이상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국의 양대 라이벌 대학의 통합동문회를 이끌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의 선진적인 의회 민주주의와 창조경제 그리고 공공개혁 정책을 교훈삼아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키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양 대학 동문회 회원들이 서로 힘을 합해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옥스포드대 세인트 안토니스 칼리지 정치학 박사 출신이며 현재 양국간 친선교류단체인 '한영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내년 4월 총선 종로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