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유철 원내대표가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지난주 열기로 했는데 야당이 전례 없는 무책임한 일방적 보이콧 때문에 본회의 개최가 무산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같은 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민은 세금을 어떻게 쓰는 지 알권리가 있다”며 “특수활동비 전액을 공개하지 않고 숨겨서 쓰겠다는 새누리당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