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10일까지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개최된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여건과 구조적인 도전들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우리 경제와 산업의 구조개혁을 늦출 수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노사정 합의도출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윤 장관은 노동시장의 개혁 없이 우리 제조업의 미래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임금 피크제 도입, 공정해고 등 핵심 노동개혁 과제는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업 스스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중국경기 악화, 저유가 등으로 인해 8월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대책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수출 부진 업계 관계자들은 ▲신속한 노동개혁 추진 및 공정해고·파견근로 허용 ▲어려운 업계 상황을 고려하여 무리한 파업 자제 ▲업계 자발적인 사업재편 촉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 ▲FTA 시장 선점·확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조속한 FTA 비준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산업부는 수출입동향을 주단위로 점검하는 한편, 차관, 무역투자실장, 산업경제실장 등이 중심이 돼 수출정책 이행상황 및 업종별 수출여건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현장애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개최된 '수출 부진업종 긴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여건과 구조적인 도전들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우리 경제와 산업의 구조개혁을 늦출 수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노사정 합의도출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윤 장관은 노동시장의 개혁 없이 우리 제조업의 미래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임금 피크제 도입, 공정해고 등 핵심 노동개혁 과제는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업 스스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사업재편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중국경기 악화, 저유가 등으로 인해 8월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대책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수출 부진 업계 관계자들은 ▲신속한 노동개혁 추진 및 공정해고·파견근로 허용 ▲어려운 업계 상황을 고려하여 무리한 파업 자제 ▲업계 자발적인 사업재편 촉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 ▲FTA 시장 선점·확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조속한 FTA 비준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산업부는 수출입동향을 주단위로 점검하는 한편, 차관, 무역투자실장, 산업경제실장 등이 중심이 돼 수출정책 이행상황 및 업종별 수출여건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현장애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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