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오는 10월1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고령의 노인이 날짜를 맞춰 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무료접종을 할 수 있어 장시간 대기하거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자는 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노인으로 오는 10월1일~11월15일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부천시의 지정 의료기관은 249곳으로 자세한 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노년층이 감염되면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고 심각한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노년층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주원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지정 의료기관 무료접종 확대로 노년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80% 이상 향상될 것”이라며 “고령인구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 지정 의료기관 무료접종 외에 36개월 이상 64세 이하 중 취약층(기초생활수급자·1~3급 장애인), 시책사업대상자(2014·2015년에 출생한 아이가 있는 3자녀가정·국가유공자)를 무료접종 대상자로 지정, 접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고령의 노인이 날짜를 맞춰 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무료접종을 할 수 있어 장시간 대기하거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자는 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노인으로 오는 10월1일~11월15일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부천시의 지정 의료기관은 249곳으로 자세한 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노년층이 감염되면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고 심각한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노년층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주원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지정 의료기관 무료접종 확대로 노년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80% 이상 향상될 것”이라며 “고령인구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 지정 의료기관 무료접종 외에 36개월 이상 64세 이하 중 취약층(기초생활수급자·1~3급 장애인), 시책사업대상자(2014·2015년에 출생한 아이가 있는 3자녀가정·국가유공자)를 무료접종 대상자로 지정, 접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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