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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미 /뉴시스 | ||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들끓는 연애를 위해서 40일간 새벽기도에 다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오나미는 “한 번도 남친 없어 본 적이 없다. 근데 개그맨 되고 나서 (남친이) 안 생겨요”라며 울상 지은 뒤, 개그맨이 된 후 정경미와 함께 새벽기도에 나섰던 에피소드와 기도 내용을 밝혔다.
또 오나미는 “제가 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에요~”라면서, 남자 알바생을 보기 위해 피자가게를 일주일에 2번씩 방문한 경험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이와함께 방송인 오정연의 누드비치 화보 에피소드도 화제다.
오정연은 "알고 보면 뼈 속까지 체육인 오정연입니다"라며 활기찬 인사를 전하며 거침없이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정연은 자신의 인생 최고의 일탈로 "누드 비치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활보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스페인 여행도중 누드 비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던 그날을 회상하며 "동양인이 아무도 없고 저 혼자였다. 그래서 상의를 탈의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오정연은 각이 제대로 살아있는 발차기로 시원하게 송판을 격파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의 색다른 모습에 4MC는 “깨는 게 문제가 아니고 자세가 예술인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8년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스테파니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친근한 억양과 말투로 인사를 건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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