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쌀값하락등 감안 작년대비 인상
[인천=문찬식 기자]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을 지난해 수준인 벼 40kg(1등급) 포대당 5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화사무소는 공공비축 쌀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또 벼 출하 농가에게 매입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이 지급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 나머지 차액이 지급된다.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 확정돼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우선지급금은 지난 8월 평균 산지 쌀값(16만112원)을 감안, 40kg 벼로 환산한 가격인 5만5141원(약 94% 수준)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우선지급금은 산지 쌀값의 90% 수준에서 결정했다.
그러나 올해 우선지급금 수준을 인상한 것은 현지 쌀값의 하락, 작황호조에 따른 가격하락 심리안정 필요성, 농가의 수용 가능성 등을 감안한 결과다.
농식품부는 2005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공공비축제 관련 시·도별 물량배정 기준 및 우선지급금 결정방식 등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시·도별 물량배정은 전년도 매입실적, 진흥지역 논 면적 등을 기초로 하고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 쌀값의 90% 수준에서 결정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을 지난해 수준인 벼 40kg(1등급) 포대당 5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화사무소는 공공비축 쌀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또 벼 출하 농가에게 매입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이 지급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 나머지 차액이 지급된다.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 확정돼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우선지급금은 지난 8월 평균 산지 쌀값(16만112원)을 감안, 40kg 벼로 환산한 가격인 5만5141원(약 94% 수준)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우선지급금은 산지 쌀값의 90% 수준에서 결정했다.
그러나 올해 우선지급금 수준을 인상한 것은 현지 쌀값의 하락, 작황호조에 따른 가격하락 심리안정 필요성, 농가의 수용 가능성 등을 감안한 결과다.
농식품부는 2005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공공비축제 관련 시·도별 물량배정 기준 및 우선지급금 결정방식 등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시·도별 물량배정은 전년도 매입실적, 진흥지역 논 면적 등을 기초로 하고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 쌀값의 90% 수준에서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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