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임상병리시스템 중요
요양병원은 질병에 대해 치료 중이거나 질병에 대해 진단을 받은 만성기 질환 환자들을 돌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진단의학 전문의가 있거나 분야별로 각 과를 이루어 운영하는 급성기 병원과는 달리 그 규모가 크게 운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환자의 질병을 진료하고 치료를 돕는다는 데서 두 병원이 가진 의미는 다르지 않다. 환자는 요양병원에 입원할 때 또는 치료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응급검사 등 필요한 검사들을 하게 되는데, 그 결과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진료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에 대한 처치와 관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요양병원이라 할지라도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는 아주 중요하다. 즉, 임상병리실은 질 높은 진료를 위한 진료지원 부서로 필요에 따라 외부의뢰를 통한 검사의 검체 관리와 결과, 그 과정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순혜 한가족요양병원의 임상병리사는 “환자 진료에 필요한 검체 검사의 해당 검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후 판정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가족요양병원에서 하는 검사 항목은 급성기만큼 다양하지는 못하더라도 검사의 정확도나 관리에 있어서는 대학병원 못지않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요양병원의 환자 관리 규정에는 당뇨 환자일 경우 1년에 한 번 이상 당화 혈색소 검사를 하도록 의무화돼 있는데, 한가족요양병원의 경우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를 포함해 모든 환자들에 대해 3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시행해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검사결과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부 정도 관리규정을 정해놓고 실시하고 있다. 정도 관리는 검사 결과가 잘 나오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사항을 기록하고 분석•정리해 개선하는 것으로, 자체 정도 관리와 신뢰할 수 있는 타 기관과의 결과 비교를 통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검체 관리를 위해 채혈, 채검하는 타과의 실무 인력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시행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중앙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세미나 등에 참석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혜 임상병리사는 “한가족요양병원의 임상병리실은 검사 결과를 신속하면서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진료지원 부서’의 소명을 다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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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환자의 질병을 진료하고 치료를 돕는다는 데서 두 병원이 가진 의미는 다르지 않다. 환자는 요양병원에 입원할 때 또는 치료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응급검사 등 필요한 검사들을 하게 되는데, 그 결과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진료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에 대한 처치와 관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요양병원이라 할지라도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는 아주 중요하다. 즉, 임상병리실은 질 높은 진료를 위한 진료지원 부서로 필요에 따라 외부의뢰를 통한 검사의 검체 관리와 결과, 그 과정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순혜 한가족요양병원의 임상병리사는 “환자 진료에 필요한 검체 검사의 해당 검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후 판정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가족요양병원에서 하는 검사 항목은 급성기만큼 다양하지는 못하더라도 검사의 정확도나 관리에 있어서는 대학병원 못지않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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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의 환자 관리 규정에는 당뇨 환자일 경우 1년에 한 번 이상 당화 혈색소 검사를 하도록 의무화돼 있는데, 한가족요양병원의 경우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를 포함해 모든 환자들에 대해 3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시행해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검사결과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부 정도 관리규정을 정해놓고 실시하고 있다. 정도 관리는 검사 결과가 잘 나오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사항을 기록하고 분석•정리해 개선하는 것으로, 자체 정도 관리와 신뢰할 수 있는 타 기관과의 결과 비교를 통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검체 관리를 위해 채혈, 채검하는 타과의 실무 인력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시행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중앙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세미나 등에 참석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혜 임상병리사는 “한가족요양병원의 임상병리실은 검사 결과를 신속하면서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진료지원 부서’의 소명을 다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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