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상 수상자 7명 선정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5-10-08 0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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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한성백제문화제서 시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송파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구민상 선발을 위햐 지난 8월3일부터 30일간 분야별로 수상후보를 공개 모집했으며, 이후 모집된 50명을 대상으로 9월21일 송파구 구민상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7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송파구민상에는 ▲효행·선행 부문 임금옥씨(66) ▲봉사 부문 박순태씨(78) ▲모범청소년 부문 임서연양(16) ▲환경사랑 부문 김삼성씨(58) ▲교육 부문 최연수씨(51) ▲문화체육진흥부문 방병덕씨(55) ▲사회발전 부문 김국도씨(70)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한성백제문화제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에정이다.

    한편 송파구민상은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구민 또는 단체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12년부터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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