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취약계층의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6일까지 198가구의 노후화된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송파나눔발전소 운영 수익금과 국·시비 보조금으로 시행된다.
구는 198가구 870개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98M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약 41.7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가구당 월 35kWh의 전기와 약 1만원의 요금을 절약해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LED 조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제작 단계부터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을 사용한다.
한편 구는 에너지 빈곤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송파나눔발전소를 운영해 전기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LED 조명 교체, 전기·도시가스 체납액 지원, 고효율 가전제품 교체 등 총 3억7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송파나눔발전소 운영 수익금과 국·시비 보조금으로 시행된다.
구는 198가구 870개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98M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약 41.7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가구당 월 35kWh의 전기와 약 1만원의 요금을 절약해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LED 조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제작 단계부터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을 사용한다.
한편 구는 에너지 빈곤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송파나눔발전소를 운영해 전기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LED 조명 교체, 전기·도시가스 체납액 지원, 고효율 가전제품 교체 등 총 3억7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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