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기상청, 청명한 가을을 즐기자. 이번주말은 서울 근교산에서 단풍을 즐겨보자

    생활 / 온라인 이슈팀 / 2015-10-13 1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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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3일) 오전 서울날씨는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8.7도까지 떨어졌다. 이와함께 경기 북부 등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첫서리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 예보'를 통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서울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서울날씨도 쾌청하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기온은 서울이 8.7도, 대전 8.4도, 대구는 8.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아침보다 크게 올라 서울 21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창원 22도등의 분포를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울등 전국날씨는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이며, 기온도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기온을 나타내 깊어진 가을을 느끼기에 좋겠다. 다만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져 산불등 산행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북한산은 600고지 이상 단풍이 내려왔다. 지난 주말 대성문주변은 붉은 단풍이 우박과 어울저면서 장관을 이뤘다. 이번주말은 서울 근교 산행을 해도 좋을 듯하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의 오늘날씨, 이제는 가을을 찾아가네"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 예보, 그래도 추위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오늘날씨예보, 기상청이 추전하는 이번 주말 북한산행은 좋은 제안이다. 가을을 즐겨보자"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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