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19일 개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오는 19~27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최근 운영위원회는 제21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19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1일 구청 집행부에 대해 구정현황에 대한 구정질문, 22~26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 후 2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집행부가 발의한 조례안 등 13건, 그리고 소관국별 각 상임위의 '2015년도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6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철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희영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