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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치매 교육과정과 심신의학과정을 수료,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이자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홍 원장은 네이버 지식인 상담 한의사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박 원장은 “체온을 높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찜질을 통해 몸의 온도가 1도 올라가게 되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하지만, 체온이 1도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30% 저하돼 적정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암과 치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온찜질과 냉찜질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온열건강법은 크게 몸의 열을 낮춰주는 ‘쿨파스’, 몸의 열을 올려주는 ‘핫파스’가 있다.
‘쿨파스’란 가을이 제철인 무를 활용하는 찜질요법으로, 무즙을 갈아 율무를 섞은 다음 반죽한 것을 목뒤에 바르면 고혈압과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 염좌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핫파스’는 생강과 계피가 주재료로, 생강즙과 계핏가루, 율무 가루를 섞어 반죽한 뒤 뜨거운 물을 넣어주면 핫파스인 ‘계피생강파스’가 완성된다. 이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몸의 통증들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엔도르핀이 작용하면서 통증을 억제시키는 원리인 것.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과 오십견, 만성 허리 통증을 극복하는데도 좋다.
뿐만 아니라 치매와 암 예방에 도움 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인 온열찜질주스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호두와 아몬드, 잣, 사과, 당근, 생강, 계피, 강황, 대추, 유자청이 재료인 온열찜질주스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특히 효능이 있다. 집에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어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한편 박 원장은 ‘2015년 ICCMR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약과 명상치료를 함께하면 치매 위험도가 더 낮아진다는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논문을 발표한 적 있다. 치매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며 현재는 치매의 신체적 증상·정신적 증상을 통합 치료하는 ‘희망적 치매 프로그램’을 완성, 수많은 치매환자의 치료를 돕고 있다. 한방약물치료 처방과 명상치료법 처방, 치매에 좋은 음식 처방, 생활습관 처방, 운동법 처방, 침구치료 처방, 한방향기치료 처방 등 총 7가지 프로세스를 갖춰 1:1 환자 맞춤형으로 진료 가능해 업계·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치매·암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은 ‘나는 몸신이다’ 프로그램(40회) 또는 경희서울한의원 홈페이지(www.ksdoctor.kr)·대표번호(02-498-7677)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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