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음식, 아토피 치료에 도움 주는 꽃송이버섯 효능 눈길

    생활 / 시민일보 / 2015-10-19 23:58:23
    • 카카오톡 보내기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건강 화두는 면역력 증강이다. 특히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당뇨와 아토피, 통풍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면역력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당뇨병에 의한 말초 순환 장애로 인해 눈의 망막에 발생한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초기에 증상이 없다가 황반부의 침범이 일어나면서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

    이처럼 당뇨병의 경우 발병 원인이 다양하고 증상이 시작되면 치료제나 치료방법을 찾고 완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아토피,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나 과일, 차, 약초, 유산균, 오일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당뇨수치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당뇨에 나쁜음식은 피하는 등 평상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 등이 필요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 섭취도 권장되고 있다. 이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꽃송이버섯을 제품화한 ‘발효현미꽃송이버섯’이 눈길을 끈다.

    꽃송이버섯 효소에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기능저하증, 통풍, 류마티스관절염, 아토피 등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논문을 통해 항암 효과가 입증되면서 암환자들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하나꽃송이버섯의 가격은 1kg에 100만원에 판매될 정도로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바이오벤처기업 훤우는 지난 2000년부터 꽃송이버섯을 직접 재배하기 시작하여 10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11개의 관련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베타글루칸의 인체흡수 매커니즘을 밝혀 국내 최초로 SCI급 논문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농림부 주관의 연구 과제를 통해 천연성분의 베타글루칸(1,3)이 70.2% 함유된 ‘발효현미꽃송이버섯’을 올해 초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북대 연구진에 의해 효능, 효과에 대한 임상실험을 거쳤으며, 한국한의학연구소 임상 실험을 통해 종양저지율이 74%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훤우 관계자는 “일부 저가 제품들이 베타글루칸(1,3)이 아닌 성분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는데 베타글루칸(1,3)외의 성분은 면역력 증강이나 항암효과가 없기 때문에 제품 선택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발효현미꽃송이버섯은 100% 천연식품으로 아이들이나 임산부가 먹기에도 안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훤우가 개발한 꽃송이버섯은 대표적인 건강식품 브랜드인 정관장을 비롯하여 일동제약, 동성제약에도 납품 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에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발효현미꽃송이버섯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wonwoo.com)를 참조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