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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홍만 미니홈피 |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은 이후 그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그의 과거 글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2008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죽고 싶다”며 “조용히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글은 앞서 그가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6강 대회’ 바다 하리와 대결에서 연장 직전 기권패한 후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폭주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홍만은 이 글로 인해 논란이 생기자 이후 미니홈피에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서울동부지검은 억대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최홍만이 검찰 출석 요구에 잇따라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고, 그는 지난 26일 오후 7시 40분쯤 검찰에 출석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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