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역촌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월22일 10여명의 복지플래너들이 연서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6급을 가진 최 모(74) 홀몸노인 집을 방문해 10여평의 실내공간을 깨끗이 청소했다고 밝혔다.
역촌동 주민센터에서는 평소 복지플래너들이 동네를 가구별로 방문해 복지 상담을 하던 중 이웃으로부터 최 모 노인이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고 거동이 불편해 누워서만 지낸다는 소식을 듣고 1차 방문을 실시했다.
우선 가용 복지플래너들을 총동원해 이부자리 정리부터 방바닥 닦기, 싱크대 위 썩은 밥그릇 설거지, 유리창문 먼지제거, 화장실 청소, 실내에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도시가스 및 전기점검 등 세부적으로 정비 분야를 설정해 3시간여 동안 땀방울을 흘림으로써 노인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말끔히 청소했다고 밝혔다.
신임하 역촌동장은 “역촌동은 5만여명의 인구 중 기초수급 및 기초연금, 한부모,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이 9900여명으로 결코 작지 않은 행정조직이고 특히 노령계층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노인 방문복지 구현에 동 행정력을 좀 더 세밀하게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역촌동 주민센터에서는 평소 복지플래너들이 동네를 가구별로 방문해 복지 상담을 하던 중 이웃으로부터 최 모 노인이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고 거동이 불편해 누워서만 지낸다는 소식을 듣고 1차 방문을 실시했다.
우선 가용 복지플래너들을 총동원해 이부자리 정리부터 방바닥 닦기, 싱크대 위 썩은 밥그릇 설거지, 유리창문 먼지제거, 화장실 청소, 실내에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도시가스 및 전기점검 등 세부적으로 정비 분야를 설정해 3시간여 동안 땀방울을 흘림으로써 노인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말끔히 청소했다고 밝혔다.
신임하 역촌동장은 “역촌동은 5만여명의 인구 중 기초수급 및 기초연금, 한부모,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이 9900여명으로 결코 작지 않은 행정조직이고 특히 노령계층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노인 방문복지 구현에 동 행정력을 좀 더 세밀하게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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