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건국대학교내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보건당국이 아직 원인조차 밝혀내지 못하면서 ‘괴질’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병률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10월30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 균에 대한 돌연변이, 변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런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논란 확대를 경계하고 나섰다.
전 전 본부장은 “이 균이라는 것은 실험실에서 다루더라도, 또 어떤 표준화된 균들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그런 실험 과정에서 단기간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단 31명의 증상자들을 다 격리시켜놓은 상태고, 또 850명과 500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분들의 자발적인 감시와 신고를 통해 질병의 확산 여부를 판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추가로 증상이 신고가 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조심스럽지만 추가 확산 사례는 희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고 밝혔다.
그는 건국대가 질병이 발생한 건물에 대해 폐쇄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로선 건물을 이용했던 모든 사람들을 저희들이 다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점은 신고, 환자분들의 능동적인 신고가 제일 중요하고, 또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병률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10월30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 균에 대한 돌연변이, 변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런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논란 확대를 경계하고 나섰다.
전 전 본부장은 “이 균이라는 것은 실험실에서 다루더라도, 또 어떤 표준화된 균들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그런 실험 과정에서 단기간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단 31명의 증상자들을 다 격리시켜놓은 상태고, 또 850명과 500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분들의 자발적인 감시와 신고를 통해 질병의 확산 여부를 판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추가로 증상이 신고가 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조심스럽지만 추가 확산 사례는 희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고 밝혔다.
그는 건국대가 질병이 발생한 건물에 대해 폐쇄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로선 건물을 이용했던 모든 사람들을 저희들이 다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점은 신고, 환자분들의 능동적인 신고가 제일 중요하고, 또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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