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남자화장품 낫츠, 자신에게 맞는 남자스킨로션, 비비크림 고르는 법은?

    생활 / 시민일보 / 2015-11-10 1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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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겟인뷰티 같은 tv프로그램과 패션잡지 등에 나오는 남자모델의 경우 여자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한다.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는 남자의 모습. 거리나 카페에 있는 남성들을 살펴 보면, 메이크업 제품을 이용하거나 아이크림을 바르고, 눈썹 등을 매끈하게 다듬고 꾸미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남자비비크림은 여성들이 쓰는 비비크림이나 CC크림, 메이크업 제품 못지 않게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놓칠세라 남자화장품, 남자여드름화장품 등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데, 특히 남자스킨로션의 경우 인터넷에서 ‘남성화장품인기순위’를 검색하거나, 단순히 화장품추천을 많이 받은 제품 중 대충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하지 않고 화장품순위나 검색에 의존할 경우, 과잉피지나 블랙헤드, 여드름피부악화나 트러블이 발생해 병원에 가서 큰 비용을 지불하거나 여드름화장품 등을 찾느라 동분서주하기도 한다.

    거친 남성의 피부는 대부분의 여성들과 달리 매일 아침 면도로 인해 피부에 상처를 내 더욱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남성소비자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남자스킨로션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 들어 수많은 남자화장품브랜드나 천연화장품브랜드에서 10대, 20대, 30대 남자화장품 등을 연령별로 나누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많은 남자화장품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남자스킨로션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고, 이름난 수입화장품의 경우 서양인들의 피부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국 남성들의 지성피부에는 잘 맞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천연화장품브랜드 낫츠에서 출시된 28레미디 포맨을 그래서 눈 여겨 볼만 하다. 한국남성의 피부에 맞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8레미디 포맨은 남성피부에 맞춘 스킨로션과 에센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민감해진 남성의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게 개선시키는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과 다르게 두껍고 기름지며, 각질이 쉽게 일어나므로, 민감해진 피부를 자극하지 않게 꼼꼼하면서도 자극 없는 폼클렌징과 클렌징오일 등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일반 클렌징폼으로 씻어도 남아있는 비비크림, 썬크림과 같은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지워주는 우수한 세정력을 갖고 있는 폼클렌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스킨로션만 잘 사용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피부변화를 기대할 수 는 없다. 1차적으로 남자스킨로션과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을 잘 사용해 주고, 외부 외출 시 꼭 썬크림과 같은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커 추운 저녁에는 보습효과가 뛰어난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 영양크림이나 미백에센스를 조금씩 발라주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또한 남자비비크림을 발라 잡티나 주름을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세가 말끔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남자라면, 일생에 한번 정도는 남자화장품을 조심스레 발라 대세에 도전해보는 것 도 좋을 것이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쾌남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남자화장품을 발라 깔끔하고 수분감 넘치는 이미지로 다시 태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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