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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에 목표를 둔 젊은 세대들에게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꿈을 이룰 수 있는 점이 주된 인기요인이다. 여기에 지난해 주택법 개정 이후 지역주택조합 설립요건이 완화된 데다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어지면서 조합아파트 추진이 급증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 수요자들이 재건축·재개발처럼 조합을 꾸린 뒤 땅을 직접 사서 집을 짓는 형태로 분양가격이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최대 20%가량 싸서 내집마련 대안으로 떠올랐다. 조합원이 짓는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도 옥석을 가리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가장 큰 사업 위험요소인 사업 토지 확보, 사업 인허가, 자금 관리의 안정성 등을 살피면서 희소성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28-1번지 일원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향남 메이저 파크’를 공급하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최근 대림산업과 MOU체결을 맺은 이후 사업진행을 가속도가 붙었다.
특히 지역주택의 최대 단점이 토지매입 여부인데, 이곳은 토지 매입이 100% 완료됨으로써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대폭 높였다. 또 향남1택지지구 내 아파트와 비교해 2,000~5,000만원 가량 낮은 모집가를 책정, 3.3㎡ 당 최대 130만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공급된다.
실제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어 신규 주택수요가 절정에 달했고, 향남읍 아파트 중 25평형 비율이 2.5%로 소형평형이 절대 부족해 향남 메이저파크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향남 메이저 파크’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대지면적 105,981㎡에 지하2층~지상28층의 20개동 총 2,09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도권에서 가장 선호하는 59㎡, 74㎡, 84㎡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 바로 옆, 39ㆍ43ㆍ82번 국도 등 사통 팔달 도로여건으로 향남~서울 도심진입이 30분대 가능해 수도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홍성역-향남역-송산역을 연결하는 90.01Km노선으로 2020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된다.
신분당선 및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이 예정(2020년)돼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발인초등학교, 화성중, 화성고, 한국폴리텍대학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 시설이 밀집해 있다.
KTX화성역사 유치 및 화성시 2020도시기본계획이 동탄, 남양, 향남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점도 눈에 띈다. 2008년 향남1택지지구가 입주완료 됐고, 향남2택지개발지구가 2015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미니 신도시급 단지가 탄생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향남 택지개발지구와 화성중앙병원, 홈플러스, CGV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 역시 충분하다. 동아리방, 취미실, 택배보관실, 노인정, 독서실, 키즈카페, 탁구장, 골프연습장, GX룸 등 고품격 대형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전 평형대 4BAY구조로 구성되어있어서 생활 편의성까지도 생각했다. 4BAY설계로 개방감을 충족시키고, 침실과 침실 사이에 가변형을 둘 수 있어, 입주민이 원하는 모양에 맞춰서 설계를 변경 할 수 있다.
또한 남향위주의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입주민의 건강까지도 생각한 설계로 구성되어있다. KB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조합원의 자금과 권리를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고 조합원 동/호수 우선 배정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토지확보가 채 안된 상태로 진행되는 사업장이 많은데 향남 메이저 파크는 토지매입 완료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면서 “인근아파트 매매시세 대비 상당히 낮은 모집가로 물량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향남 메이저 파크는 주택홍보관을 통해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대표문의 031 353 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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