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20일 개관

    부동산 / 고성철 / 2015-11-19 2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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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주거환경·다양한 혁신 설계
    [남양주=고성철 기자](주)한양이 20일 다산신도시 B-8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 총 640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74~84㎡)으로만 구성됐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다산신도시내에서도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아파트로 손꼽힌다. 사업지가 문재산을 등지고 왕숙천을 접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왕숙천을 따라 조성되는 10만여㎡ 수변공원 예정부지가 단지와 접해 왕숙천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하고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통도 우수하다. 구리IC가 1km 이내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의 이용이 쉽고,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 시청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중심상업시설 예정부지가 계획돼있고, 단지내에도 도서관과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정남·남서)위주의 판상형 설계와 더불어 전가구가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관 워크인 창고, 더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상기품목 타입별 상이) 등 수납공간을 강화하는 혁신평면을 선보여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 설계도 선보인다. 가변형 벽체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워크인 드레스룸, 선택형 마감재(일부·키즈형 소음저감형 장판이나 옥수수 벽지)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되며 어린이놀이터, 주민휴게공간, 분수마당, 부속정원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주)한양 천종근 분양소장은 "다산신도시는 서울과 불과 약 5km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라며 "특히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다산신도시내에서도 최고입지와 실용적인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3일, 계약은 같은달 8~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66-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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