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셰프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래마을맛집 ‘파벨로’ 인기

    푸드/음료 / 이대우 기자 / 2015-11-25 0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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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도심 속에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곳, 서초동 서래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원래 프랑스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조용하면서도 특색 있는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각종 로드샵들이 모여 있어 젊은 층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에는 유명 연예인들을 서래마을에서 자주 볼 수 있어 강남의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않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서래마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럽 스타일의 레스토랑들이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레스토랑들은 다른 곳과는 다른 차별화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특히 인기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벨로’는 서래마을 레스토랑 중에서도 잘 알려진 곳으로 특히 ‘맛있는TV’, ‘맛대맛’ 등 유명 TV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셰프 김기원 대표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 볼 수 있어 서래마을맛집으로도 불린다.

    파벨로에서 자랑하는 메뉴로는 ▲싼다니엘레햄과 모짜렐라로 속을 채운 포테이토소스의 홈메이드 라비올리, ▲시금치면과 로브스터, 관자, 조갯살로 속을 채워 여기에 바질크림을 곁들인 해산물 라자냐, ▲왕새우, 가리비, 로브스터, 연어와 그릴레몬, 사워크림을 곁들인 모듬해산물구이 등으로 오로지 파벨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요리다.

    무엇보다 김 대표가 직접 엄선한 좋은 식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도를 보장한다. 해산물의 경우 매일 산지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해산물스튜, 해산물 파스타, 마레피자 등은 파벨로의 대표 메뉴로 꼽히며, 점심시간에는 5천원만 추가하면 스프, 오늘의 샐러드, 디저트와 커피를 코스로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와인프로모션을 진행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와인을 즐길 수도 있다.

    이에 파벨로는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는 물론 인근 가톨릭성모병원이나 중앙대, 서울대 등의 각종 행사와 모임장소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서래마을맛집 오너셰프 레스토랑 ‘파벨로’의 자세한 위치와 예약은 전화(02-535-08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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