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리포획단 운영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유해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 유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016년 2월29일까지 3개월간 '동절기 대리포획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리포획단이 집중 포획할 동물은 농경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이다. 시는 포획단을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56명을 비롯해 총 69명을 3개 조로 편성해 농번기 피해신고 다발 지역인 송악면과 도고면, 영인면, 배방면을 중심으로 포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규 환경보전과장은 “야생생물관리협회의 다양한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명예야생생물보호원등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불법포획 등 밀거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상시 예찰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자 준수사항과 총기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아산경찰서와 합동 실시한 바 있다.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유해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 유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016년 2월29일까지 3개월간 '동절기 대리포획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리포획단이 집중 포획할 동물은 농경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이다. 시는 포획단을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56명을 비롯해 총 69명을 3개 조로 편성해 농번기 피해신고 다발 지역인 송악면과 도고면, 영인면, 배방면을 중심으로 포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규 환경보전과장은 “야생생물관리협회의 다양한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명예야생생물보호원등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불법포획 등 밀거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상시 예찰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자 준수사항과 총기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아산경찰서와 합동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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