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통국 행감서 실효성 없는 사업 비판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연일 계획되는 가운데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속 이종근(새정치민주연합, 정자2·3동) 의원은 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에 대한 행감에서 실효성 없는 사업 추진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스마트 안심구역서비스 사업의 경우, 2012년에 처음 도입된 걸로 알고 있다. 실패한 정책을 다시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서 “2012년 초등학교에 똑같은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었다. 교육청에서 추진한 이 사업이 활성화됐다면 지금도 하고 있을 것이다.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미 실패한 사업을 다시 진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라며 실효성 없는 사업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위급한 상황시 근거리 무선통신을 통해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휴대용 안전지킴이서비스 및 스마트 안심구역서비스는 보호자 또는 경찰서에 위치정보가 전송되는 안전지킴이서비스로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의원은 “연로한 나이인 경우 휴대전화에 해당 앱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현재 저조한 실적과 효과를 고려해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고, 최소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기존 사업이 제대로 됐는지를 따져야 하지 않나. 작은 것 하나라도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연일 계획되는 가운데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속 이종근(새정치민주연합, 정자2·3동) 의원은 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에 대한 행감에서 실효성 없는 사업 추진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스마트 안심구역서비스 사업의 경우, 2012년에 처음 도입된 걸로 알고 있다. 실패한 정책을 다시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서 “2012년 초등학교에 똑같은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었다. 교육청에서 추진한 이 사업이 활성화됐다면 지금도 하고 있을 것이다.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미 실패한 사업을 다시 진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라며 실효성 없는 사업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위급한 상황시 근거리 무선통신을 통해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휴대용 안전지킴이서비스 및 스마트 안심구역서비스는 보호자 또는 경찰서에 위치정보가 전송되는 안전지킴이서비스로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의원은 “연로한 나이인 경우 휴대전화에 해당 앱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현재 저조한 실적과 효과를 고려해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고, 최소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기존 사업이 제대로 됐는지를 따져야 하지 않나. 작은 것 하나라도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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