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티소프트, 인천시 기업 최초로 대상 수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5-12-12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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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 지역콘텐츠기업이 차세대 미디어대전 스마트미디어분야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5년 K-ICT 차세대 미디어대전에서 인천 콘텐츠기업인 ㈜에이투티소프트가 ‘아기 꽃 돼지 데이지 TV앱’으로 다른 3개 기업과 함께 스마트미디어분야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인천 콘텐츠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같은 결과는 창조경제의 화두인 문화융성과 다부처간 융합정책에 인천시도 발맞춰 지역콘텐츠기업들이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차세대 미디어대전은 해외 바이어,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디어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조망하고 차세대 미디어 분야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 국제공동제작 논의와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종합적인 행사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에이투티소프트는 올 해 처음으로 시도됐던 창작융합미디어 판타지 뮤지컬 ‘미추홀에서 온 남자’와 융합창작 악극 ‘알로하 대불’을 직접 제작한 인천의 토종 업체로 2013년 창업한 콘텐츠제작 전문 기업이다.

    ㈜에이투티소프트가 창업한지 2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다양한 미디어기술들을 문화콘텐츠에 잘 구현해 문화향유자인 시민들이 재미있게 체험하도록 전 직원들이 가족애와 같은 희생과 노력에서 비롯한 결실이다.

    특히 인천 기업이 경기도와 서울에 있는 수많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기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문 기업들까지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수상한 것에 대해 오승수 ㈜에이투티소프트 대표의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오승수 대표는 “인천 콘텐츠기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닌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처음 받은 상이라는 점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가 2009년부터 문화산업진흥지구조성 사업을 추진했는데 비로소 콘텐츠산업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역에 있는 관련 기업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시도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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