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드래프트 새 CI

[시민일보=서혜민 기자]PaaS 개발 플랫폼 회사인 오픈드래프트(대표 한재섭)이 IT전문지인 데일리그리드가 12월0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30층 아폴로홀에서 “2015 Korea Software Vendor Top 50”에 선정됐다.

오픈드래프트가 선정된 배경은 고객들이 PaaS 개발환경 아래 품질이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툴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드레프트는 HTML5 기반의 OSMU(One-Source Multi-Use) 기술력을 보유한 솔루션 업체로, 국내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PaaS 환경 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도구인 ‘오픈드래프트’(OpenDraft)를 공급하고 있다.

오픈드래프트는 2013년 GS인증을 받은 통합개발플랫폼으로, 제조, 유통, 금융, 공공분야의 기간업무와 모바일업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개발도구와 운영도구로 구성돼 있다. 크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가상화 기술이 내장돼 한 개의 소스(One-Source)로 닷넷 환경과 자바 환경 등 인프라에 무관하게 운영할 수 있다.

오픈드래프트의 주요기능은 UI 개발도구, 리포트 개발도구, 차트 개발, 모바일 개발도구, 프로세스 디자이너, 비즈니스로직 개발도구, BPM Tracker 등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올해 Top 50에 선정된 기업들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Software 기업 중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펼친 회사들로, 데일리그리드는 이번 평가를 위해 『DailyGrid Software Business Performance Measurement Index(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지수)』를 만들어, 벤더들의 경쟁력을 수치로 도출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조사에 적용된 기업의 평가모형은 4단계로 구성했으며, 핵심평가요인을 선정하고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 대상 기업들의 역량을 계산하고 순위를 매겼다. 이런 엄밀한 평가과정을 거쳐, 50개 벤더에 대한 성과 평점을 매긴 『DailyGrid Software Business Performance Measurement Index』를 도출했다. 10점 만점 기준이며, 선정된 기업들은 7점대 초반부터 9점대 중반의 점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