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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진행돼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을 만드는 대표적 질환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사회활동에 있어서 알게 모르게 다양한 제약이 따르게 되고 질환이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자신감 저하, 정서장애, 스트레스등 더 큰 문제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차별화된 탈모치료가 대안으로 떠오르며 여러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탈모전문병원 서울예미인피부과 이드보라 원장은 "차별화된 탈모치료 방법은 탈모 히트(HIT)요법(Hair-regrowth Inducing Technique)”이라면서 “이 탈모치료법은 자기장 의료기기인 ‘헤어셀 S2’를 이용해 두피 주위에 자기장을 형성해 모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미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탈모치료는 물론 증모를 유도하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탈모의 주요원인을 차단하고 모발이 다시 잘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탈모HIT요법의 핵심으로 자기장 치료와 함께 모발세포의 성장과 활성화를 돕는 주사요법 및 약물치료 등을 병행하는 탈모치료법이다.
탈모가 초기라면 탈모전문병원에서 위와 같은 약물 및 주사와 헤어셀 자기장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탈모가 전체적으로 많이 진행됐거나 앞머리 헤어라인이 M자로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이 같은 치료법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모발 이식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발을 탈모 부위로 옮겨 줌으로써 탈모 부위에서 다시 모발이 자라게 하는 방법이다. M자탈모, 정수리탈모 등 탈모 유형과 시기에 상관없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약물 치료의 경우 치료를 멈추면 효과가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지만 모발이식수술의 경우 이식한 부위의 모낭에서 모발이 자라나와 유지돼 탈모 이전의 외모에 가깝게 되돌려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예미인의 박동훈 원장은 “모발이식수술은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머리카락은 앞쪽 머리카락과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식해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면서 “이식된 모발과 기존 모발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집도의의 많은 임상경험에 의한 수술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발이식 전문병원과 탈모 전문병원 외에 여러 병원에서 모발이식수술을 한다고 표방할 만큼 대중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았다.
모발이식 전문병원의 박 원장은 “1차 및 2차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 모발이식수술을 처음으로 받는 경우뿐 아니라 1차 수술을 받고 나서 만족도가 높아 2차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 탈모환자들도 인근 지역 및 먼 지역에서도 모발이식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으려고 찾아 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모발이식 전문병원의 박동훈 원장은 "모발이식수술 사실이 선호 됨에 따라 후기나 비용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인터넷 상의 정보를 모발이식 잘하는 곳의 척도로 삼아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정보들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면서 “인터넷 상의 수 많은 정보 가운데 제대로 된 정보인지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탈모치료 전문병원 서울예미인피부과는 탈모의 진단에서 치료 그리고 모발이식 수술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탈모치료, 모발이식 전문병원으로 분당 지역의 탈모인들 사이에서 비교적 만족도 높은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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